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 한 해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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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농업민들을 격려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을 열고 농업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눴다.행사는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 무대로 시작해 사랑의 쌀 기증식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470여 일을 앞둔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다짐했다.2부에서는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의 공연과 향토 가수 무대, 각 학습단체의 활동성과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함께 열린 제32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식량작물 홍만기 △딸기 김용신 △채소·특작 박재성 △과수 이회천 △축산 김의중 △융복합농업 유희자 △농업여성 강금순 △청년농업인 손국현 △특별상 이택현 씨가 수상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김종권 추진위원장은 “농업인 학습단체가 논산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업이 연구·데이터·마케팅 중심의 혁신 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