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로 일대 소방차 행진… 출동로 확보 중요성 전달전통시장 중심 홍보·양보운전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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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부소방서 소방차 7대가 대전시내를 돌며 불조심 캠페인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대전시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소방차 퍼레이드가 대전 서구 도심을 가로질렀다.◇ 계백로 따라 진행된 소방차 행진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11일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의식 확산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퍼레이드를 진행했다.퍼레이드는 도마큰시장에서 서대전네거리까지 이어지는 계백로 일대에서 소방차 7대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도심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소방서는 특히 겨울철 부주의 화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이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식의 홍보를 중점에 뒀다.◇ 소방출동로 확보·양보운전 체감 행사이날 소방서는 전통시장 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주행 시 양보 요령을 알리는 방송을 함께 진행했다.경광등과 사이렌을 실제로 작동해 소방차 접근 상황을 재현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올바른 양보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동시에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일반 운전자 대상 양보운전 체험 유도도 병행해 ‘1분의 차이’가 인명 피해와 직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시민 협력 통한 안전문화 확산 호소김화식 대전서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도착이 인명과 재산 보호의 핵심”이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모두가 화재 예방에 힘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