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원도심 조화 모색…시민 참여형 건축 축제
  • ▲ 2025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포스터.ⓒ세종시
    ▲ 2025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조치원1927아트센터와 산일제사 일원에서 ‘2025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종, 안과 밖’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조화를 모색하고, 세종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반영한 도시공간의 가치를 조명한다.

    건축영화 상영, 지역 우수건축자산 및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전시, 초대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건축창의교실과 종이모형·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도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공간적 가치와 잠재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화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건축과(044-300-54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