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 1심 사실상 확정…檢, 항소 포기 ‘추징·배임혐의 대부분 무효’김만배·남욱 6700억 챙기고 ‘뇌물 무죄’도 확정된 셈내일 아침 ‘0도’…수능일 13일은 전국 대체로 맑고 따뜻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2년 만에 재개…금강종합건설 시공 대전시의회 행감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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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이 대장동 일당 1심 판결에 항소를 포기하면서, 배임·뇌물 등 무죄 판단이 확정되고 추징금도 대폭 줄어 사실상 ‘7800억 수익 환수 실패’가 굳어졌다. 항소 포기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이 적용돼 2심에서 형량·추징액을 높일 수 없고, 정진상 등 관련 재판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사실상 대장동 일당의 입을 막아 성남시 수뇌부 연루 진술 가능성도 줄어들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장동 사건 1심 선고로 구속된 김만배, 유동규씨(왼쪽부터).ⓒ뉴시스
◇추징금 7800억→400억대 축소, 형량·유죄 범위도 2심서 불리익 변경 불가… 정진상 재판도 영향검찰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무죄·면소 판단된 배임·뇌물·추징 부분이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부당 이익 7886억원 중 약 7814억원 추징을 요구했으나, 1심은 473억원만 추징하도록 결정했고 검찰 항소 포기로 이를 되돌릴 수 없게 됐다.‘성남도시개발공사 배임 4895억원’ 혐의도 검찰 항소 포기로 사실상 무죄 확정 구도가 형성됐다. 이 결정은 정진상 전 실장의 뇌물 사건에도 영향이 예상되며, 이미 대장동 인물들은 진술을 번복하며 검찰 압박을 주장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항소 포기가 대장동 일당의 형량·추징 부담을 대폭 줄여 성남시 수뇌부 관련 진술도 약화시킬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다음은 2025년 11월 10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김만배·남욱 6700억 챙기고 '뇌물 무죄'도 확정된 셈검찰 항소 포기, 정진상 재판에도 영향법조계 "지휘부도 검사도 비겁했다“-대장동 항소 포기, 7800억 추징 길 막혔다법무부가 관여하고 대검이 결정수사팀 "윗선이 막아" 반발 확산-4명은 아직 잔해 속에… "크레인 투입 위해 양쪽 타워도 해체"울산 火電 붕괴 사고, 구조 난항◇중앙일보-대장동 특경법상 배임 무죄이젠 李에도 혐의 적용 어렵다檢 항소포기로 정진상 428억 뇌물약속 무죄될 듯…李-업자 연결고리-젠슨 황도 "페이커!" 숭배…롤드컵 사상 첫 3연패 역사 썼다◇동아일보-野 “檢항소 포기 외압 국조 추진” 與 “검사 반발 완벽한 항명”[檢, 대장동 항소 포기]“檢수뇌부, 李향한 수사 스스로 봉인”… 국힘 “정성호 법무 탄핵감” 주장도與 “항소 포기, 검찰 예규 따른 것… 조작 기소 국조-상설특검 적극 검토”-‘의료쇼핑’에 건보 2.3조 줄줄… 年150회 넘게 진료 20만명年365회 넘어야 본인 부담 커져올해만 1297회 진료받은 사람도“건보 재정 우려… 기준 강화해야”◇한겨레신문-쿠팡 새벽배송 과로사 또 있었다…정슬기씨 죽음 두 달 만에50대, 작년 7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사망 전 12주 주당 평균 62시간 일해근로공단 “업무-질병 연관 인정돼”-울산화력 해체 작업, 하청·일용직에 넘겨…설계·안전관리 제대로 했나매몰 노동자 7명 중 6명이 계약직일당 15만원에 28일간 고용되기도경찰·노동부 수사 전담팀 꾸려-김기현, 부인이 김건희에 명품백 선물 시인…“사회적 예의 차원”2023년 국힘 당 대표 당선 뒤 전달윤석열 부부 ‘당무개입’ 논란 재점화◇매일경제-65세 정년연장 '멀티트랙'에 답있다임금구조 놔둔채 5년 일률 연장 땐 年 30조 부담 '충격'日처럼 ①연장 ②폐지 ③재고용, 기업에 선택지 줘야-“불리한 9월 수치는 왜 뺐나”…통계조작 의혹 국토부장관, 경찰 고발돼‘규제지역 지정 기준’ 논란서울 전역 규제 묶은 10·15대책“불리한 통계 뺐다” 野 공세9월 반영땐 도봉 등 기준 미달정부 “공표 전 통계 사용 불가” -
- ▲ 위풍당당한 지돗개들. 한국반려견협회는 9일 충북 청주 가덕체육공원에서 한국발려견페스티벌 KCDA 진돗개 스페셜 티 쇼를 열고 최고의 진돗개를 선발했다. 사진은 김근태 한국반려견협회 회장이 우수 진돗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한국경제-환경단체 입김에…온실가스 감축 상한선 더 높였다2035 NDC 당정대 합의"국제기구 권고치에도 못 미친다"당정 협의서 환경단체 의견 반영10년내 탄소배출 최대 61% 줄여야하한선도 산업계 요구보다 5%P↑車·철강·석화 등 비용부담 커져◇중부매일-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2년 만에 재개… 시공사에 금강종합건설70만6천㎡ 부지에 공공주택 2천여호·상업시설 등 조성◇충청타임즈-재무통' 청주 출신 박학규 사장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진두지휘미래전략실 해체 후 8년만에 신설 … 초대 수장으로정현호 부회장 용퇴 … 회장 보좌역으로 업무 변경-충북 유·초·특수교사 1차 임용 평균 경쟁률 3.7대 1◇충청투데이-“자물쇠로 가두고, 약 안줘” 제천 요양원 학대 사실로 드러났다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천 A요양원 학대 판정제천시, 해당 요양원에 1차 위반 개선 명령 조치◇대전일보-대전, 세계 최고 권위 이스포츠대회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유치세계 최대 이용자 보유한 게임 종목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대회국내외 이스포츠팬 8만 명 운집 및 경제효과 1000억 원 이상 예상-충남경찰, 도의회 '해외출장비 부풀리기' 수사중전·현직 직원 3명도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적발…"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중도일보-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한화볼파크 수익·책임 불균형 질타위원회 부실운영·감사 실효성 지적-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10중 추돌사고… 16명 사상8일 오후 1시 52분께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테슬라 속도 줄이지 않은 정황 이륜차 숨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