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일 온라인 설문…5개 후보 중 12월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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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 명칭(애칭) 후보.ⓒ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대회 자원봉사자 명칭 선호도 조사를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참여 의욕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루미 △나비 △누리 △이음이 △유니 등 5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12월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참여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이창섭 부위원장은 “자원봉사자는 국제행사의 얼굴이자 성공의 열쇠”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