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현장소통
  •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8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들과 현장 소통을 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8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들과 현장 소통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8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50명과 현장 소통을 갖고 농작물 피해 대응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통은 야간·산지 등 위험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의 안전과 근무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종경찰청의 총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돼 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최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활동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단원은 “험한 현장에서 노력하는 우리에게 시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