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애인 가정 찾아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 구슬땀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추진 –
  •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5명과 함께 대덕구 석봉동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대전사회혁신센터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5명과 함께 대덕구 석봉동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가 한전원자력연료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5명과 함께 대덕구 석봉동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전기 점검, 대청소 및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봉사는 ‘ 우리 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중증·정신지체 장애 자매가 거주하는 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상호 센터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구슬땀을 흘려주신 한전원자력연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쪽방 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가철도공단·공무원연금공단·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함께 7가구의 주거 개선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