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와 기업 잇는 지역 일자리 매칭의 장 마련
  • ▲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 포스터.ⓒ세종시
    ▲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박람회에는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채용관과 고용지원관이 운영돼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증명사진 촬영·면접 화장·퍼스널컬러 진단·정장 대여 등 특별체험관도 마련된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유공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044-251-322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일자리 종합플랫폼에서는 7월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박람회가 진행 중이며, 이후에도 지역 일자리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