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 홍보 이미지.ⓒ한글과자
    ▲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 홍보 이미지.ⓒ한글과자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는 최근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이마트 입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글과자는 한글을 모티프로 한 스낵 브랜드로, 지난 9월 김포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입점 이후 일본·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에 미국·호주·프랑스 등 해외 소비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명동 본점 입점으로 한글과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서 K-푸드 확산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창업자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라왈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은 뜻깊은 기회”라며 “K-푸드를 사랑하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한글과자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글과자는 신세계그룹의 ‘쓱데이(SSG Day)’기간 동안 면세점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며, ESG 협업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