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18억 원 규모 특별 할인 이벤트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기본 13% 캐시백은 연말까지
  • ▲ 대전사랑카드 18% 캐시백 홍보물.ⓒ대전시
    ▲ 대전사랑카드 18% 캐시백 홍보물.ⓒ대전시
    대전시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18%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공동 주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 맞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총 1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대전사랑카드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한다. 

    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특별 할인 종료 후에도 기존 13% 캐시백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 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