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서 무료 야외 중계 응원전스포츠와 관광 결합한 야간 체류형 콘텐츠로 진행
  •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대형 스크린에 한화이글스 승리를 기원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료 야외 중계 응원전 홍보물.ⓒ대전관광공사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대형 스크린에 한화이글스 승리를 기원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료 야외 중계 응원전 홍보물.ⓒ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최대 7차전, ~11월 3)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대형 스크린에서 한화이글스 승리를 기원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료 야외 중계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화이글스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콘텐츠로 마련됐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착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590인치(가로 15m, 세로 8m) LED 전광판을 통해 경기 생중계와 현장 응원이 진행된다. 단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행사 정보는 대전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light_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이 함께 모여 응원하며 지역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전의 밤을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