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연차 맞춤 연수로 실무 능력 강화교실 환경 개선·프로그램 지원 지속
-
- ▲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3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21~2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연수는 저연차 기본과정과 고연차 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교실 운영 △나이스(NEIS) 활용 △급·간식 관리·예산 실무 등 6회 과정으로 구성돼 실무 능력과 학생 안전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인다.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 있는 돌봄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교육청은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낡은 교실 환경 개선, ‘선택형 돌봄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또 방과후학교·돌봄 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사례 발굴도 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