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성과 두드러지고, 원도심 공공시설 확충 순조한국매니페스토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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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는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69개 중 53개를 완료하며 76.8% 이행률을 기록, 생활·환경 개선과 원도심 공공시설 확충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22일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공약 이행평가단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서구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비전으로 6개 분야 69개 공약을 추진, 현재 53개 사업을 완료하며 76.8% 이행률을 달성했다.특히 생활·환경 분야에서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 △생머리 가족 친화형 공원 조성·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대전 최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성과가 두드러졌다.원도심권 공공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며,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6월 착공하며 활성화 기대감을 높였다.서철모 구청장은 “공약 이행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구민과의 약속이다”며 “남은 기간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정책과제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