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원이 최근 '2025 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원이 최근 '2025 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교육원(원장 우태제)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2025 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길을 열다'란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이해도와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유·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계획됐으나, 신청이 몰리며 40명, 2개 반(유‧초‧특수반, 중등반)으로 확대 운영됐다.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연수는 △AI 시대의 교육 변화와 교사 전문성 △CHAT GPT·Gemini 활용 수업·평가 연계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에듀테크를 활용한 서술형 평가 혁신 △AI·에듀테크 기반 피드백 설계 등 6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원들은 "AI가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체감했다"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AI를 교육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해 세종 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