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도시 공통점 바탕으로 교류 확대 추진조원휘 의장 “양 의회 협력, 새로운 출발점 되길”
-
-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1일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21일 시의회 응접실에서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2년 대전시와 시안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의회 교류로 시안시의 산업·의료 분야 시찰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과학과 교육,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두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의 새로운 협력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쉐전후 부주임은 “대전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산업·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한편 시안시 대표단은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등을 시찰한 후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