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기업 참여…생필품 4000여 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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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모아 기부 DAY’로 4,000여점 생필품을 기탁했다.ⓒ동구
대전 동구청은 대표 나눔 프로그램인 '모아모아 기부 DAY'가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운영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동구청 잔디광장에서는 구의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모아모아 기부 DAY' 전달식이 열렸다.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그린요양병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생필품 300종 4000여 점이 기탁됐다.기부된 물품은 관내 푸드마켓 2곳(2·7호점)을 통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희조 청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