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종촌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소통'에서 영유아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김지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조별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요령을 익혔다. 

    최 시장도 직접 교육에 참여해 시민과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법을 재숙지했다.

    교육 후 최 시장은 학부모들과 돌봄·안전교육 강화, 응급대처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육아지원 정책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