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담당자 62명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정책·예산 단계별 성차별 요인 점검 및 개선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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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17일 본관 7층에서 2026년도 성인지예산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 담당자 6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예산 수립 단계부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전·세종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가 참여해 사업별 성차별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또 맞춤형 컨설팅으로 담당자 전문성을 높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