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협력 강화…지역균형발전·스포츠관광 전략 등 논의
  • ▲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 정책토론회 포스터.ⓒ충청광역연합의회
    ▲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 정책토론회 포스터.ⓒ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오는 16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세환 국립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각각 ‘대회준비 추진현황’과 ‘성공개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의원과 교수, 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균형발전 및 행정통합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대회의 연계 △복수 선수촌 운영 방안 △스포츠 관광 콘텐츠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연합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청권의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