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전복합터미널·신화금속 참여… 지역문화 진흥 뜻 모아 후원금, 청년·예술인·주민참여형 프로그램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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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지난 13일 2025 동구동락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대전 동구에 기탁하고 있다. ⓒ동구
대전 동구는 13일 박희조 동구청장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복합터미널, 신화금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구동락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00만 원, 대전복합터미널과 신화금속은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후원금은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축제 콘텐츠 강화에 활용된다.박 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뜻을 모아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 기관은 장학금 전달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