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음성 등 캄보디아行 20대 한국인 잇단 실종·감금…최소 35건 조희대 “의혹의 사적 만남 일절 없었다”…李 정부 첫 국감, 첫날부터 충돌“중부내륙특별법 개정 해 넘기나”…충남도, 4448억 투자 유치백제문화제 패션쇼, ‘중국 코스프레 의상’ 논란…“세금으로 이런 옷을?”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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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설전을 지켜보며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장맛비 같은 가을비로 농심 시름 깊어지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한국 청년 납치·감금 피해 확산전국에서 가을비가 계속 이어지며 대추농가 등 각종 녹작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캄보디아에서는 한국 청년들이 ‘고수익 해외 알바’에 속아 납치·감금되는 사건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피해자 상당수가 중국계 범죄조직의 하청조직에 의해 SNS로 유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대응이 늑장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으며, 국민 불안감도 확산 중이다. 국내는 비로, 해외는 범죄로 시름 깊은 ‘가을의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다음은 2025년 10월 1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해외범죄 급증]캄보디아발 인신매매·보이스피싱 피해 전국 확산, 정부 대응 늑장 논란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고문 끝에 숨진 사건 이후, 대전·음성 등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유사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SNS를 통해 “고수익 해외 일자리” 제안을 받고 출국했으며, 현지 중국계 범죄조직이 한국인 모집책을 앞세워 감금·폭행·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소 35건의 실종·감금 피해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연루 여부를 수사 중이다.-“감금·살인 사건 소극 대응”… 정부 여론 통제 우선 비판 [조선일보]-“캄보디아 ‘범죄자유구역’ 수십 곳… 그 뒤엔 中 검은조직” [중앙일보]-“손가락 잘렸다” 협박사진… 전국 실종 34건 확인 [동아일보]-“베트남·태국도 불안하다”… 동남아 여행 공포 확산 [한국경제][정치·국감] 조희대 “사적 만남 일절 없었다”… 李 정부 첫 국감, 첫날부터 충돌조희대 대법원장은 “의혹의 사적 만남은 일절 없었다”며 한덕수 전 총리 회동설을 부인했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여야가 대법원장 출석과 질의 방식을 두고 정회까지 이어가는 난타전으로 시작됐다. 야당은 “증언 요구는 삼권분립 위배”라며 맞섰고, 여당은 “대법원장을 감금했다”며 반발했다.-“李 사건,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니다’가 대법 다수의견” [조선일보]-“대법원장 90분 질의 강행”… 국감 첫날부터 충돌 [동아일보]-과방위, R&D 삭감·국정자원 화재 놓고 신경전 [충청투데이]-충북 여야 의원, 현 정부 인사‧국책사업 문제점 지적 [충북일보] -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현판 설치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도는 반대 여론을 설득해 이번 주 내 추모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추모의 당위성과 의미를 설명하며 지역민과 합의했다.ⓒ충북도
[지역·경제] 충남도, 6개 시군에 4448억 투자 유치충남도가 반도체·자동차·의약품·식품 분야 등 21개 기업으로부터 총 444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30만㎡ 부지에 공장을 신·증설하며, 신규 고용 1300여 명이 창출될 전망이다.-“중부내륙특별법 개정 해 넘기나”… 연내 처리 난망 [충북일보]-“생존에 허덕이는 충청권 창업 기업… 정부마저 외면” [대전일보]-공공기관 이전 15년 지났지만 493명 여전히 수도권 근무 [중도일보]-“부도 건설사 85%가 지방”… 부동산 규제 완화 촉구 [중도일보]-中 수출 통제 예고… 청주 SK하이닉스 ‘긴장’ [중부매일]-“정부, 중기 채권 2조6천억 중 600억만 회수” 혈세 누수 [매일경제][문화·사회이슈] 백제문화제 패션쇼 ‘중국 코스프레 의상’ 논란백제문화제 ‘백제 복식 패션쇼’에서 중국 코스프레 의상이 등장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복 브랜드 대표가 SNS에 비교 사진을 올리며 “중국 의상과 동일하다”고 주장하자, 누리꾼들이 “세금으로 이런 옷을?”이라며 공분했다. 부여군은 “비공식 행사였고 예산 지원은 없었다”며 “앞으로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걸 입고 무대에?”… 백제문화제 전통성 훼손 비판 [매일경제]-부소산성서 백제 왕궁 위계 드러내는 ‘빙고’ 첫 확인 [중도일보][농업·환경] 한 달 17일 비… 보은 대추농가 ‘냉가슴’ [충청타임즈]가을 장마로 일조량이 급감하면서 보은 대추농가의 열과·탄저병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생산량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오는 ‘보은대추축제’ 흥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사건·안전] 허위 폭파신고·참사 추모현판-아산 모 고교 폭파 협박 허위신고로 1250명 대피 소동 [중부매일]경찰은 허위신고자 추적에 나섰으며, 전국에서 유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추모현판 15일 설치 [중부매일]‘오송 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 문구를 새긴 추모현판이 진출입로 벽면에 부착된다. -
- ▲ 충남도는 13일 첨단 제조업과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21개 기업과 444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도지사가 투자협약식을 마치고 시군 단체장과 기업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