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정책으로 물가 안정·지역경제 기여 인정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어 정책 성과 재확인
  • ▲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대전 서구
    ▲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13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 물가 안정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특히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활성화’ 정책으로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구는 신규 업소 발굴, 위생·방역 물품 지원, 시설 개선, 홍보 강화 등으로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주민에게는 합리적 소비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경영 기반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착한가격업소 정책이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