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축제 연계…패들보드 강습·카누 시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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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오는 10일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관광객 대상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패들보드 무료 강습 △충북카누연맹 선수들의 카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오전 9시부터 네 차례 운영되며 사전 예약(네이버)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0명이 체험 가능하다.

    이와 함께 9~10일에는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도 관람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한 수상 체험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호수공원을 전국적 관광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