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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들이 1일 시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에 앞서 행정수도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1일 시의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와 세종시의 역할, 향후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주요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현안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제도적 기반과 정책 수요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국정 운영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란희 위원장은 "다양한 제안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세종시가 정책 중심지로 도약하는 종합 과제"라고 밝혔다.특위는 앞으로도 전략 수립과 제도 개선,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