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성심당 시즌 한정 ‘멜론 샤인 시루’ 주원료 공급지역 농산물·향토기업 상생으로 ‘굿뜨래’ 브랜드 가치 강화
  • ▲ 굿뜨래 멜론으로 만든  성심당 신제품 ‘멜론 샤인 시루’.ⓒ부여군
    ▲ 굿뜨래 멜론으로 만든 성심당 신제품 ‘멜론 샤인 시루’.ⓒ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 명품 농산물 ‘굿뜨래 멜론’을 대전 향토기업 성심당과 연계해 올가을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 성심당은 신제품 ‘멜론 샤인 시루’를 선보이고, 부여군은 멜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1일 부여군은 성심당 시즌 한정 ‘멜론 샤인 시루’의 주원료로 9~10월 굿뜨래 멜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루’ 케이크 시리즈는 제철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해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납품을 넘어 지역과 향토기업 상생 사례로 성심당은 안정적 공급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부여군은 전국구 브랜드를 통해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부여 멜론은 백마강 유역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향이 깊으며, 이번 ‘멜론 샤인 시루’를 통해 전국 소비자가 부여 멜론의 진가를 경험할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판로 다각화와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맬론은 현재까지 4.5t이 성심당에 공급됐으며, ‘멜론 샤인 시루’는 성심당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