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RISE 기반…지역 맞춤형 직업·복지 교육 강화
  • ▲ 백석문화대와 지역사회 기관이 충남 RISE사업 기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백석문화대
    ▲ 백석문화대와 지역사회 기관이 충남 RISE사업 기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천안YWCA,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천안YWCA지역아동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 구축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복지 향상과 인재 양성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혜경 천안YWCA 대표이사, 박미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장, 윤효순 천안YWCA지역아동센터장,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 유애현 교무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자체·산업체·대학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기술·경영 자문 및 공동기술개발, 협의체 및 컨설팅단 구성, 인재 양성 및 홍보 협력 등을 골자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경직 총장은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자리”라며 “천안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와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올해 충남 RISE 사업에 선정된 이후 향후 5년간 생애주기별 직업교육과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선도하는 평생학습 거점 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