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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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광역연합의회 이한영 의원이 지난 25일 제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가입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25일 제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대전 서구6)이 대표 발의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가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건의안은 △협의회 정관·규정 개정 △광역연합의회의 동등한 협의·의결 참여 보장 △국회·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한영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광역 거버넌스 모델”이라며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도 부합하는 만큼 전국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광역연합의회는 단일 시·도의회보다 광범위한 지역과 현안을 다루는 만큼 협의회 참여 시 파급력이 크다”며 “560만 충청권 도민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가 법·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