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명 간호학도,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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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간호학과는 19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78명이 참석해 촛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과 윤리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학생들은 사랑과 섬김,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의 다짐을 공유하며 간호인의 첫 발을 내디뎠다.유영미 간호학과장은 “오늘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며 간호전문직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 이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란다”며 “본 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3회 연속 5년 인증을 받은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간호 리더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2024년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2학년 한지민 학생은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수준 높은 간호와 환자의 안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