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교육 봉사로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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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호서대 SW교육봉사단 7기 발대식’을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2025 SW교육봉사단 7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019년 출범한 호서대 SW교육봉사단은 지금까지 2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유학생·교직원·지역민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초중고 소프트웨어 캠프 등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과 지역사회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이번 발대식은 봉사단원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 기수 활동 성과 보고와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AI 기본 개념과 윤리, 최신 트렌드, 교육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7기 대표 신준목 컴퓨터공학부 학생은 “다양한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근덕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교육봉사단원들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호서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봉사를 통해 디지털 혜택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