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청년 20명, 일자리·주거·커뮤니티 체험10월 27일부터 2주간 2회차 진행…10월 5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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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홍보물.ⓒ부여군
부여군은 18일 타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은 청년들이 부여군 체류 경험 확대해 관계 인구와 생활 인구로 이어지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청년 사업장 탐방(방문 미션 수행 등) △카페·농장·관광 안내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 △아파트·원룸·셰어하우스·청년임대주택 등 주거 형태 탐방 및 시세 비교 △기 정착 청년과의 교류를 통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은 청년공동체 ‘부여안다’ 관계자는 “상상위크는 단순한 여행이나 견학이 아니라 지역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경험할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부여군과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고 향후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공동체 경험과 애착심 향상과, 청년 관계 인구 확산 및 정착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상상위크’는 △1차 10월 27일부터 11월 9일 △2차 11월 17일부터 11월 31일까지 회차별 2주간 운영된다.참여 희망 타지역청년은 10월 5일까지 ‘부여안다’ 인스타그램 및 ‘한달살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는 타지역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탐방과 생활 체험,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