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강경 국가유산 야행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국가유산청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억 8200만 원(국비 4억 7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에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강경 국가등록문화유산, 8년 연속)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연산면 고정리, 7년 연속) △전통산사 활용 사업(쌍계사·개태사) △향교·서원 활용 사업(연산향교·노강서원) △강경 국가유산 야행 등이다.이들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경의 역사와 고택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2025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국가유산이 가진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