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마을만들기 활동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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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의 마을만들기 분야 수상모습.ⓒ아산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전국 단위로 열리는 행사다.외암민속마을은 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 지역 특산품 개발 등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가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유치와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