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신규 답례품 제공…총 51개 제품으로 확대
  • ▲ 공주시가 추가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주시
    ▲ 공주시가 추가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고 위해 답례품 8종을 새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거쳐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개 업체의 제품을 최종 확정했다. 

    신규 답례품은 △공주 알밤·생맛밤 △알밤고추장청태구이·알밤청국장 세트 △백제왕밤파이 △전통장 세트 △자연염색 스카프·애착 인형 △밤 비누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뒤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시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 51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