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만든 성과…청년친화도시 위상 입증
  • ▲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상패.ⓒ천안시
    ▲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상패.ⓒ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 수상, 2023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축제 및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12개 대학 연합행사 개최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