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에 500만원 기탁…언어·인지 치료 지원2019년부터 7년째 후원…아동 안전·복지사업 지속 추진
  • ▲ 사진 좌측부터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 사진 좌측부터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혜옥)는 지난 1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덕구 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 5명의 언어재활과 인지조절 치료비로 쓰인다.

    이혜옥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아동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1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국제어린이마라톤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 지원 등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