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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공모를 통해 총 876억 원(국·도비 657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강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0억 원)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5억 원) △읍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1억 원) 등 총 3곳이다.강경·연무읍 일원에 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개량, 소하천 정비 등이 추진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상가 907동과 1720세대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백성현 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거둔 성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