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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이달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원의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읽기 따라잡기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1학기 '읽기 따라잡기Ⅰ'을 수료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교육을 제공한다.연수 첫날에는 교원들의 개별 사례 공유와 초기 문해력 지도 방안, 학생 맞춤형 지도 전략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앞서 '읽기 따라잡기Ⅰ'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진단과 수업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심화 과정은 1대 1 맞춤형 사례 중심 수업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참여 교원들은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글자와 단어를 읽고, 짧은 문장을 이해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원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