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정책·교통 신기술·생활 인프라 등 발전모델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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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관계자와 주한외교사절단이 10일‘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의 초청으로 르완다, 앙골라 등 1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10일 세종 행복도시를 방문해 대한민국 신도시 개발 성과를 체험했다.사절단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의 건설 성과와 우수 정책, 교통 분야의 K-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전문가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전략에 관한 발표도 청취했다.아울러 정부세종청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도시의 순환형 공간구조와 대중교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
- ▲ 주한 외교사절단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관람하고 있다.ⓒ행복청
이후 해밀동 복합커뮤니티단지를 방문해 교육, 문화, 공원 등이 조화롭게 구성된 생활 인프라를 살펴봤다.사절단은 “행복도시는 수도 이전과 신도시 개발에 있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완료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강주엽 행복청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교사절단과의 교류를 확대해 K-도시 개발 성과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