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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현관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 분야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행사에는 코아비스, 마크로젠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관계기관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특강, 기업설명회, 정책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된다.김현기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구직자에게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