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식산업센터서 동구 이전 개원식…100여 명 참석, 기념행사 진행일자리·창업·소상공 정책 원스톱 지원…대전시의회 “시민 중심 경제정책 뒷받침”
  • ▲ 조원휘 대전시의장.ⓒ대전시의회
    ▲ 조원휘 대전시의장.ⓒ대전시의회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동구 이전을 “원도심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5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동구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 행정 효율성 증대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며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장, 진흥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진흥원장 환영사, 떡케익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창업, 소상공 등 실질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이번 이전을 통해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돼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신산업 중심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시의회는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일자리를 비롯해 경제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