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초 공간재구조화 공사 현장 협의회 개최 학부모·교사·전문가 참여로 안전·품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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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학교 공사의 청렴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제를 시행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교 공사의 청렴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4일 동부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는 산내초 공간재구조화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내진설계, 특화교실, 냉난방시설, 친환경 자재 등을 확인하며 공사 품질에 만족을 표시하고, 준공 전까지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제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청렴성을 높여 고품질 학교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산내초 공간재구조화 공사는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현재 80% 이상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