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예술인과 전업 미술가 교류 확대공동 전시·문화축제·예술치유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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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이사장(오른쪽)과 김민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전·세종지회장이 3일 다문화 사회와 예술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과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전·세종지회가 3일 다문화 사회와 예술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전시회, 문화축제,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예술인과 전업 미술가 간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다문화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국내외 예술인 교류·협업, 전시·문화축제·아트페어 추진, 문화 다양성·예술 정책 연구, 학술 세미나·포럼 개최, 전시 공간·콘텐츠 등도 공유할 계획이다.김민도 지회장은 “다문화가정과 예술인이 함께 진솔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태 이사장도 “글과 그림으로 누구나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전업미술가협회는 1997년 설립된 단체로, 국내 중진·중견작가 회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권익 향상은 물론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