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민전 카드 이미지.ⓒ세종시
    ▲ 여민전 카드 이미지.ⓒ세종시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 캐시백을 기존 7%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이 2%에서 8%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캐시백 상향으로 1인당 월 최대 혜택은 2만 1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늘어난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으로 동일하다. 

    여민전은 전용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대형마트·유흥주점을 제외한 지역 내 1만 3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