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2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2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2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를 가졌다.

    또한 9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84명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했다.

    훈·포장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6명, 홍조근정훈장 8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근정포장 3명 등 모두 27명이다.

    임명 대상자는 교육전문직원 25명, 교(원)장 19명, 교(원)감 22명, 신규교사 18명 등 총 84명이다.

    수여식은 훈·포장 전수, 임명장 수여, 뱃지 패용, 대표자 선서, 퇴직교원 고별사, 신규교사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뱃지 달기’ 행사에서는 교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삶을 밝혀온 선생님들의 헌신이 세종교육의 초석”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퇴직 후에도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