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 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한다.ⓒ세종시
    ▲ 세종시가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 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한다.ⓒ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 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교통과 보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과 선정적 유해광고물이다. 

    특히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도 설치 기준 준수와 과격한 문구 자제를 요청했다.

    위법 사례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두희 시 도시주택국장은 “불법 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