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122mm 집중호우…인명·시설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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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세종시
세종시는 26일 오전 5시 기준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나섰다.소정면 122mm, 전의면 74mm 등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인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시에 따르면, 오전 2시 호우주의보 발효 후 재대본 비상 1단계(130명)를 가동했으며, 오전 4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전환했다.국가하천 금강과 지방하천 6곳은 통제 중이며, 송성1리 진입 다리도 통제됐다.산사태 주의보 발령지역에는 예찰 인력을 배치하고 호우 상황 전파를 강화했다.시는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홍보와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