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청자 대상 적극 독려…2차 지급 9월 2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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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현관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8%를 넘어섰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지급 대상 38만 7105명 중 38만 273명(98.24%)이 신청·지급을 완료했다.지급액은 총 710억 원이며, 이 중 약 479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된다.시는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청 독려에 나선다.읍면동별 사실조사와 연계한 안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취약계층 개별 연락 등을 통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지원한다.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마지막 한 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