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 전해학생·학부모 소통의 장,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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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에게 든다.’ 토크콘서트 모습.ⓒ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선배에게 든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강의식 형식을 벗어나 △고입·대입 준비 과정과 특별활동 경험 △서울 주요 대학 합격 스토리 △Q&A 토크 등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질문하고 선배들이 솔직하게 답하며 입시 과정의 고민과 극복 경험을 나눈 시간은 큰 울림을 주었다.한 학부모는 “동구 고등학교 출신 합격생들의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