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청사 상황실에서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 8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시행 중인 저선량 폐 CT 검진 지원을 정밀검진·재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위원회의 첫 대면 회의로, 새 위원장 선출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책임도 재정립했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 24일부터 2027년 5월 23일까지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건강한 근로환경이야말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