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학생 대상 전통문화 체험·교육 공동 추진
  • ▲ 김경태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이사장(오른쪽)과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장이 지난 21일 국악과 풍물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 김경태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이사장(오른쪽)과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장이 지난 21일 국악과 풍물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이사장 김경태)과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지회장 이환수)가 지난 21일 국악과 풍물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심신 통합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과 다문화 연계 교육사업 추진, 세미나·포럼·공연·전시회·워크숍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국악과 다문화 콘텐츠 융복합 사업과 전문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수 지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국악과 풍물을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통합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태 이사장은 “사람은 말로 전하고 귀로 듣는 삶을 살아가듯,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공동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